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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3DS 플레이 관련 정리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춥다보니,관리비가 두배로 올라가도록 히터를 틀어놔도 얼음장인 집에서는 모니터 앞에 진득하게 앉아있는 것도 고행이었습니다. 이럴 때는 역시 전기장판 따땃하게 틀어놓고 노트북과 3DS 와 책을 잡고 빈둥대는게 낙이죠! 그런 고로 지울 동안 갑자기 비중이 커진 3DS 게임들 플레이 관련 잡설을 좀 정리해 볼까요. 1. 데빌서머너 소울해커즈 메가텐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걸작인 만큼, 지금 해도 여전히 재미있고.... 진 여신전생 4가 나온 시점에서 이런 말하면 웃기지만 은근히 어렵더군요; 이미 통산 3번째 플레이건만 몇몇 악마들의 마법공격 연타 데미지가 만만치 않아서 지력 바닥 주인공이 끔살당하는 경험을 다시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후반부터는 캐사기 악마인 테트라칸-

데빌서머너 소울해커즈 3DS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는 생각도 않고 있다가 난데없이 3DS를 구입하게 되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던 '데빌서머너 소울해커즈'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토요일 아침에 도착했어야 했지만 하필이면 그날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방문했던 택배아저씨가 무자비하게 돌아가 버린 바람에..... 1997년 새턴으로 처음 발매된 '데빌서머너 소울해커즈'는 여신전생 시리즈의 외전격으로 전개되던 데빌서머너가 본격적으로 분기를 타게 된 작품으로, 당시로서는 대단히 세련된 근미래적인 분위기와 소재, 1인칭 3D 던전 RPG로서 궁극에 달한 깔끔한 연출과 완성된 시스템, 매력적인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시리즈 전체 중에서도 진 여신전생, 진 여신전생 3 녹턴과 함께 최고로 꼽히는 명작이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