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이토준지 숙소 (ㅋㅋ) 를 떠나서 파란 하늘 아래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출발하는 모습입니다. 날씨빌런인 제가 평소같이 혼자 여행을 갔으면 이런 날 기습적으로 폭우가 찾아와서 여행이 쫄딱 망했겠지만 이번에 함께 간 분께서 날씨요정이시라 빌런이 쪽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아사히카와 시내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원래는 겨울에 진행하는 펭귄 산책 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여름에 갔다는 사람은 잘 없는 것 같아서 제가 한 번 가 보았습니다. 단체입장 입구 위에 써 있는 "티켓운터" 에서 표를 사고 입장하게 됩니다. 나사빠진 자막.. 카운터라고 보정해서 읽어줍시다 2019년 영업기간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11/4~11/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