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미나미드라마첫주연

여배우 히가 마나미(28)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연애 시대'(니혼TV 계)가 2일 심야에 시작했다. 히가에게 민방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이 된 동 드라마는 인기 각본으로 소설가 고(故) 노자와 히사시가 '제 4 회 시마세 연애 문학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히가의 상대역을 맡은 것은, 미츠시마 히카리(29)를 누나로 둔 미츠시마 신노스케(25). 첫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 식사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2년 반 전에 이미 이혼했던 '전 부부'로 헤어진 후에도 서로 비아냥거리면서 다시 만나고 있다는 질척거리는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었다. 동 드라마는 그런 두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재미도 안타까운 어른의 러브 스토리이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