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On the Road | 2019년 3월 11일 |
소소한 도쿄 여행 쇼핑 리스트오래오래 끝 도쿄 여행기의 마무리 포스트 첫번째는 쇼핑 리스트입니다. ^^이래저래 다녀온 여행이 끝나고 남는건 사진과 쇼핑해온 물건이네요. ^^워낙 과자나 젤리 종류에 관심이 없다보니 좀 소소해요.게다가 이 여행 떠날 즈음부터 '있는 것만 갖고 살아보자'라고 생각하며 살다보니 의욕이 없었네요.하지만... 여행의 재미는 쇼핑!소소한 쇼핑 샷 보여드립니다. ^^우선 면세쇼핑. 온, 오프 신라 면세점으로 다 몰았어요. 샤넬 화장품은 온, 오프 차이 없어서 오프로 샀구요, 나머지는 온라인 주문.전부터 신라를 계속 이용하다보니, 첫구매할인 뭐 이런거 이용하느라 여기저기 아이디는 있는데 귀찮아서 요즘은 다 몰아요.하지만... 빼먹었다! 하면서 주문하느라 신세계 면세점에서도 주문했네요.9/21 오전 9시 뱅기였는데 신라는 제 앞에 20명, 신세계는 30명... 번호표 둘 다 들고 기다렸고 인도장에서 물건 찾고 나니 8시 20분... 라운지에서 컵라면 마셨어요.계속 쓰는 제품들 위주로 샀어요.달팡 카멜리아 마스크맥 스트롭 크림프레쉬 슈가 스크럽그리고 저는 샤넬 4구 아이샤도우의 노예.... ^^신상 샤넬 립 크레용손 끝이 많이 건조해서 쓸 휴대용 오일큐티클 제거 크림손톱 영양제가장 무서웠던? 곳 지브리 뮤지엄 샵.하지만 그리 크게 지르진 않았군요.쇼핑백이 예뻐서 뭔가 더 사야하나....를 고민하게 했던 곳이네요. ㅋㅋㅋ마마! 아이우토!!!!이탈리아 말이고 엄마 도와줘!!! 죠.지름을 도와줘? 아님 나를 말려줘??? ㅋㅋㅋㅋ제가 지브리 뮤지엄에서 들고 온 물건은 이 손수건 두 장이에요.왼쪽 손수건은 동행자에게 선물했고 오른쪽 손수건은 잘 쓰고 있지요.하지만... 저의 토토로 지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키디랜드에서 좀 질렀네요. ^^토토로 장난감과 쌍둥이 딸을 키우는 친구에게 줄 선물,그리고 토토로 인형...이 토토로는 뽑기에요.이렇게 다섯개 중 뽑기에요.우산 쓴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 했는데이 아이가 나왔네요. 유후~~~가마쿠라 동그리 공화국에서 구입한 토토로 가족.고양이 버스만 사려고 했으나 셋트로 묶여있는 이 아이들을 보는 순간....이렇게 가족을 만들어줬습니다. ^^고민하다가 산 토토로. 네일동에서 어떤 분 사신거 보고 혹했는데애써 외면하다가 마지막 날 메이지 진구 가는 길에 키디랜드가 있었고 자석에 이끌리듯...이런 구성품이고쌓아보니 이렇게 구여움의 끝판왕이네요.너 안 샀으면 어쩔뻔했니...... 아아... 토토로는 정말 사랑이에요...드럭쇼핑은 이렇게. 엄마가 부탁하신 동전파스, 육아로 인해 손목 나간 후배한테 줄 샤론파스,저도 손목이 좀 부실해서 비상용으로 하나 더... 그리고 늘 파리에서 저를 재워주시는 저으 파리언니 상비약 카베진여름에 잘 쓴 비오레 티슈. 시세이도 파운데이션 브러쉬에요. 자국 안 나고 잘 발린대서 사봤어요.뷰러는 쓰던게 다 돼서.... 드럭에서 이 두개를 잊어서 신바시 돈키호테에 갔다가이 두개와 충동적으로 이거저거 집어넣었는데 점원 실수로 택스 프리에 문제가 생긴거에요.짜증나서 구매 취소하고 다음 날 다른데서 걍 이거만...충동구매는 좋지 않아요~공항면세점에서 구입한 과자.동생이 먹고 싶다던 로이스, 르타오 딸기 초컬릿은 시식한 후 바로 바구니로...치즈 쿠키는 먹어보고 싶어서, 시로이코이비토와 도쿄 바나나는 엄마 아부지가 좋아하셔서...술 한병 사갈까요? 했더니 필요 없다고...후쿠오카에서 샀던 센베를 아부지가 잘 드셔서 사려고 했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 이정도만...이건 다이소에서 산 머리말리는 장갑이에요.유럽으로 장기 취재 갈 때 다인실 사용하면서 밤에 머리 감으면 좀 힘들잖아요.구대카페에서 이야기 듣고 사서 써봤는데 금방 물기 없어지네요. 집에서 급히 나갈 때 쓸 수도 있을 것 같고.... ㅎㅎ이건 저를 일본에 발 딛게 해 준 그녀가 준 선물이에요.달달~~한 달다구리들이죠.어마무시하게 달고 맛있었네요. 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쇼핑 하세요~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22일 |
도쿄 신주쿠 “다이코쿠 드럭스토어”일본에서는 다양한 약들을 판매하는 대형 약국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자로 “약(藥)”이라고 쓰여있는 대형 간판을 가진 곳이 바로 이러한 대형 약국이지요.“처방전이 없어도 구입할 수 있는 약을 판매하는 대형 약국”이렇게 다양한 약들을 판매하는 대형 약국에는 “다이코쿠, 마츠모토 키요시” 등의 다양한 업체가 있습니다. 약국의 이름은 다양한데, 공통점이 있다면, 간판에 한결같이 “약(藥)”이라는 한자가 크게 쓰여있고, 취급하는 물품도 비슷하다는 것입니다.그래서 혹시나 일본에 가서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아무 가게나 들어가도 차이는 없답니다.오사카에서 방문했던 다이코쿠 드럭스토어 : https://theuranus.tistory.com/5376“몇 가지 유명한 약들이 있기도 한 드럭 스토어”저는 이번에 약을 많이 사지 않고, 안약을 하나 사 왔는데요. 보통 이 곳에서 많이 사 오는 물품이 있기도 합니다.그중에서 특히 인기 있는 약은 “방귀 멈추는 약(혹은 가스 뻬는 약)”, “우콘노치카라(ウコンの力)”와 같은 약이 있습니다.저는 이번에는 제법 유명한 안약인 “로토리세(ROTO LYCEE)”라는 약을 구입했습니다.“5,000엔 구입하면 면세가 가능한 약국”이러한 약국에서 한 번에 5,000엔 이상 구입을 하게 되면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면세 혜택을 위해서는 여권이 필요한데요. 그리고 줄도 따로 서야 합니다.면세혜택을 위한 카운터가 따로 있고, 면세혜택이 안 되는 카운터가 따로 있는데요. 항상 면세 혜택이 되는 카운터가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편입니다.저는 이번에 800엔치 정도를 구입해서 면세혜택을 못 받는 상황인데, 줄을 잘 못서는 바람에 줄을 서느라 오랜 시간 낭비하기도 했습니다.“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에 있는 드럭 스토어”제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신주쿠 가부키초에 있는 드럭 스토어였는데요. 고질라 헤드가 있는 곳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다이코쿠 드럭스토어”주소 : Japan, 〒160-0021 Tōkyō-to, Shinjuku-ku, Kabukichō, 1 Chome−21, 21,1 Chome운영시간 : 9:00 - 1:00 AM특징 : 다양한 약들을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약국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