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을 먹고(!) 간 곳은 스스키노의 라면집 유키카제, 이곳을 가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었으니... 그것은 스시젠에서 초밥을 먹고 있을때.... 제 옆자리에는 동경에서 단체로 놀러온 것 같은 중년 언니들 군단이 살짝 술에 취해 나이 50은 돼보이는 초밥장인님에서 성희롱급의 농담을 시전하고 있었습니다. (ex: 나 호텔 어디어디 000호거든? 문 열어놓을 테니까 들어와도 돼~꺄르륵! ^^) 중년군단들 : 저기 오빠. ^^) 우리 이거 다 먹으면 마무리로 라면 먹으러 갈 꺼거든? 오빠는 어디에 자주 가? 초밥장인 : 음...글쎄요, 저는 일이 끝나면 자주 "유키카제"에 갑니다. "신겐"이라는 라면집도 맛있고요 중년군단들 : 어머어머 그럼 우리 같이 먹으러 가자! 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