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난번에 우승했던 봉선화 연정보다 오늘 무대가 훨 좋았다. 피아노 편곡 부분은 생각보다 좀 아쉽긴 했지만, 크게 흠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노래도 너무 좋았다. 아, 려욱아. 려욱아. 아이고 끙끙 앓으며 무대를 봤다. 나는 정말 얘가 자랑스럽다. 순번만 좀 더 괜찮았어도 최소 1승은 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 다음주는 드디어 백미터. 관중석에서 박수치고 있을 내가 지나가겠지. 어서 다음주 불명 보고싶다. 사실 다녀온 후기를 적고 싶어서 입이 너무 간질간질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