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쿠팡에서 박스가 하나 와있습니다. 뭐 올게 없는데 이게 뭔가- 혹시 내가 또 잠결에 뭔가를 질렀나(...) 하며 열어보니, 어라라, 아이폰SE가 들어 있습니다?? 이거 15일에 온다고 했는데... 아무튼 케이스는 1월부터 준비했으니(응?), 기쁜 마음에 뜯어봅니다. 전과 다를 바 없군요. 이제 아이폰SE를 빼내봅니다.. 역시 똑같군요(...). 하아. 뭘까요.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 이 클래식의 향기는. 하아... 아 진짜, ㅋㅋㅋ 전면도 매우 친숙합니다. 전에 쓰던 아이폰이 7 플러스라서, 그립감은 더 좋게 느껴집니다. 어? 후면은... 달라졌습니다? 애플 아이콘이 중간으로 내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