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튜울립 축제 같은, 지자체 행사를 갈 생각은 하지도 않았었다.그런데 갑작스레 정해진 안면도행, 그래도 뭔가 하나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튜울립 꽃 축제를 다음주까지 한다데. 입장권이 9000원이라는데 과연 어떨까..싶은 걱정도 살짝 들었지만 그래도, 라는 생각에 가봤다.안면도 내가 아니라 태안 쪽이었다. 그래도 좀 서둘러 나와 인파는 덜했다. 우리가 나올 때쯤 밀려들어오는 차는 장난 아니었지만. 플랭카드에 있는 마스코트가 귀여워 보여서 한 컷. 그런데 저놈들 정체는 지금까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9000원을 주고 입장. 전체적으로는 이런 분위기. 물론 이건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우얐든 이런 분위기다.꽃은 많지만 뭔가 어설픈(..)사실 이 축제가 4월부터 했었는데 기온이 낮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