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걸

대학 입학을 앞둔 릴리(다코타 패닝)와 제리(엘리자베스 올슨)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다. 둘은 어느날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해변에서 아이스크림 판매를 하던 데이빗(보이드 홀브룩)과 운명의 만남을 갖게 된다. 이들의 만남이 왜 운명이었는가는 이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리는 이내 그에게 빠져들게 되고, 릴리의 경우도 겉으로는 툴툴거리고는 있으나 짐짓 그가 싫지 않은 눈치다. 순간 두 사람 사이를 감도는 무언가 불길한 기운이 슬쩍 감지되던 찰나다. 데이빗은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쳐오는 제리보다 겉으로는 아닌 척 속내를 숨기고 있는 릴리에게 본능적으로 더욱 끌리는 모양새다. 사람의 감정이란 이렇듯 차가운 이성으로는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본능에 매우 충실한 성

베리 굿 걸 Very Good Girls , 2013 미국 | 로맨스/멜로 | 2014.09.25 | 15세이상관람가 | 91분 감독 나오미 포너 출연 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올슨, 보이드 홀브룩, 피터 사스가드 할 수 있어. 문제는 " 할 거냐" 는 거지.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을까 봐 두려워. 소녀에서 여인이 된 다코타패닝. 절친 소녀들의 우정과 같이 찾아온 첫사랑의 이야기다. 각기 다른 집안 분위기의 두 친구들. 하지만 절친인 그 둘에게서 멋진 첫사랑이 다가오고, 적극적으로 좋아함을 표현하는 친구와는 다르게 릴리(다코타 패닝)은 표현한번 못했지만. 하지만 서로 좋아하게 됨은 운명처럼 서로 빠져든다. 점점 더 친구에게 비밀은 많아지고 결국

감독;나오미 포너 출연;다코타 패닝, 엘리자베스 올슨, 보이드 홀브룩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 주연의 영화<베리 굿 걸>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베리 굿 걸;첫사랑의 서툰 시작을 잔잔하게 말하다..>다코타 패닝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베리 굿 걸>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첫사랑의 서툰 시작을 잔잔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영화는 서로 친한 친구인 제리와 릴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시작한 가운데 데이빗이 등장하게 되면서 그들이 겪는 사랑이라는것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이제는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의 또다른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