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보려다 맘스터치By Habest Days | 2024년 6월 16일 | 뭐 인생이라는 것이 다 그렇지요. 오늘은 날이 맑아서 노을이 예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붐벼서 자전거로 데굴하러 가지 않았고 방에서 뒹굴다가 저녁때가 되어 노을이 깔리려고 할 때 나가봤습니다. 일요일이라고 해서 쉬는 곳이 많지만 그래도 저녁때가 되면 여기저기에서 간판에 불이 들어오고 저녁 + 노을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사는 곳이 완전히 먹자골목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확실히 시끌벅적한 감이 강해서 좀 그렇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일요일은 그렇게 붐비는 모습이 없어서 정겹게 바라보게 됩니다. 사당역 사거리는 주변 산을 끼고 돌아오는 노을빛이 예쁘게 보일 때가 제법 있습니다. 소나기가 지난.......번화가(10)가로등에불이들어올때(1)맘스터치(25)노을보러(1)동네마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