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웨이사의 P50PRO 라는 스마트폰이 최신예 기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만 외형을 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과인 듯 합니다. 렌즈가 무려 4개나 장착되었군요. 휴대성이나 외형은 포기하고 모든 성능을 카메라 촬영 성능에 몰빵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렌즈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지만 센서의 크기나 렌즈의 물리적 갯수와 같은 하드웨어 인자는 시대가 흘러도 큰 발전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적어도 향후 수 년 간은 외관이 영 불만스러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DSLR을 굳이 휴대하지 않아도 될 만큼은 발전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