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저녁에 신주쿠를 둘러보다가 일본 여행을 계획할때부터 가고 싶었던 <우동 신>에 갔습니다. 저는 이곳을 3박 4일간의 일본 여행 중 가장 맛집으로 꼽고 싶네요. 이치란도 가봤고 소위말해 유명하다는 음식점에 가봤지만 여기가 가장 최고 였습니다. 안그래도 우동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길을 찾기가 사실 쉽지 않았는데, 그냥 신주쿠 남쪽출구에서 쭉쭉 내려오다보면맥도날드가 보이실 거에요. 맥도날드를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아래로 계속 내려가시다가 5분 정도 더 걸어내려가시면 정말 구석진 곳에 가게가 있습니다. 사람들 줄 서 있는 이런 가게가 보인다면 그 곳입니다...! 한국분들도 있었지만 제가 갔을땐 일본 현지인들이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