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로드라고 짧게 오솔길같이 꾸며놓은 곳도 있더군요. ㅎㅎ 멀리 돌 수록 좋다고~ 조금 더 돌아가면 소원바위라고 있습니다. 실제 이름은 고인돌바위라고~ 진짜 거의 90도인데 어떻게 올리는건지 신기합니다. 유지하는 것도 ㄷㄷ 저~ 멀리 절이 보이길레 찾아봤더니 염불암이라고 하네요. 바로 위가 염불봉입니다. 2층에도 파라솔 자리가 많아서 잠시~ 나무가 하도 자라서 코끼리 바위는 안보이네요. ㅎㅎ 하트 포인트~ 제일 가까운 신림봉 건나가 보이는 그대로인 낙타봉입니다. 톱날능성쪽으로도 한 컷~ 하트빼고 한 컷 더~ 밑으로 내려오니 날씨가 또 좀 나아졌네욬ㅋㅋ 이런~ 특이
팔공산 케이블카 주변에도 단풍이 한창~ 쉼터도 좋아서 몇 컷~ 처음 타보는데 이렇게 앞뒤로 좌석이 분리되어 앉을 수 있는게 꽤나 좋네요. 모르는 사람들과 둥그렇게 앉아 가는 것도 좀 뻘줌할 때가 많은데 공간을 이리 분리하니~ 스키장이나 대형 곤돌라가 아니라 가능한가 봅니다. 붕붕~ 도~착~ 케이블카 센터도 꽤 잘해놨더군요. 센터에서 파노라마 한 컷~ 광장같은 곳에 토끼와 거북이 상도 있습니다. 우선 비로봉을 보러 신림봉으로~ 탑 뒤쪽이 코끼리 바위라고 합니다. 등산스틱을 넣어놓는 센스갘ㅋㅋ 비로봉 쪽이 한눈에 쫙~ 보여서 참 시원합니다. 솟대도 살짝 넣어서~ ㅎㅎ 올
피아골 입구에 위치한 숙소로 토요일 제외 2~3만대라 묵었습니다. 가운데 살짝 보이지만 고양이가 개냥이라 밤에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에스코트해주고 앵기는게 귀여운~ 온수는 잘 나오고 엘레베이터는 없으며 옛날 여관 수준이긴 합니다. 와이파이도 없는 ㅜㅜ 드라이기는 있고 티비가 브라운관은 아니라 다행인 ㅎㅎ 침구는 냄새빼곤~ 그래도 펜션이라 음식을 해먹을 수 있더군요. 펜션으로 보면 가성비가~~ 방도 직접 조절 가능해 따뜻한 편이고 발코니가 있는데 피아골이 바로 보여 풍경이 괜찮았네요.
보광루를 지나 가람의 중심인 대웅전~ 대불도 한 컷~ 탑과 종각 지장전 내부, 현판이 없더군요. 삼성각 내부 관음전 현판 관음전 내부 응진전 현판 응진전 내부 응진전이 뭐지...찾아보니 나한전 연화정이란 정자인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더군요. 무인이라 오오~ 단풍경과 함께 느긋~ 이 하기엔 날이 좀 추워서 ㅎㅎ 삿갓 소나무?? 아래로 퍼지는 가지가 신기하더군요. 분재라면 몰라도 이렇게 거목인데 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