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요즘 스키장 설질이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지만 그렇다고 스키장이 눈을 안뿌리는 것은 직무유기. 눈은 바람이 불어서 날아가기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제설을해 뿌려줘야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키장에 꼭 호수가 있는 것은 겨울내 뿌릴 눈을 만들 눈을 위한 것이다. 이 호수가 말랐다면 그해 스키장 눈상태는 메롱이라는 것이 경험이다. 지난 연말 양지리조트에서 하루 숙박하고 아침에 깨어 보니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열심히 눈을 뿌리는 모습이 추위속에서도 더욱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어느새 레이싱 훈련을 위한 기문도 꽂혀 있고 스키 대표선수가 꿈이라는 제니는 오늘도 국대출신 어형우 감독님과 함께 열심히 훈련했답니다. 자이제 스키를 접고 실내로... 밖은 여전
양지레이싱팀이 훈련중인 블루코스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모글. <예쁜 모글 모습> 하단에서 바라볼때 슬로프 우측은 모글이 좌측은 레이싱 훈련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 저녁 3년차 이상 강사들이 올라가 하룻만에 뚝딱 완성됐다고. 대회전 스키를 신고 올라가 잠깐 구경만 했지만 앞뒤 모글 간격이 조금 짧은 점을 제외하면 숏턴하시는 스키어들이 즐길만한 적당한 모글이었다. 단 이탈시 빠져나올 지역이 없어 일부 펜스는 빼자고 해야할 듯 우리집 큰아이는 벌써 아빠 몰래 하트 대회전 스키로 모글 타고 왔다고 자랑한다. 여러분들이 새로 생긴 모글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끙 나만 아직 못타봤네. 후딱 다이나스타 트위스터 모글을 락커에 넣
26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영하 16도의 추위를 뚫고 달리는 양지리조트 어형우 레이싱 스쿨 멤버들 홧팅 코치님들도 홧팅 나이는 숫자에 불가할뿐....<이건 코치샷^^> 오늘은 어감독이 하루 쉬고 이코치 최코치가 등장 이건 우리딸 나니...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사실인듯 열심히,,, 나니야 공부도 좀 .....아빠 소원이다 ㅋㅋ <이건 내 스키와 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