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오전 포스팅에 이어서.. 버스는 약 30분을 달려 14시 55분경 마리나시티에 도착했다.와카야마성에서 마리나시티까지는 역시 꽤 거리가 되었다.. 마리나시티는 유원지느낌인데 안에 수산물시장도 있고, 와카야마시내에서 딱히 가볼만한데가 마땅치 않은것도 있어서 이곳으로 정했다. 안의 수산물시장인 쿠로시오시장에서는 하루 세번?인가 참치 해채쇼를한다! 즉석에서 참치를 해체해서 파는데 이걸 꼭 보고 싶었다. 참치해체쇼는 마지막타임이 15시였는데 정말 시간에 딱 맞게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일단 그걸 보러 쿠로시오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근처에서 하고 있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고 하고 있었다.나도 참여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찰칵찰칵 해체가 끝나자 갈비쪽에 남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