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리타를 구경하기 전 먼제 세인트패트릭성당부터 찾아갔다. 뉴욕을 가면 성당은 꼭 한군데 가봐야지 하고선 계획을 세웠는데, 이런 뉴욕 맨하튼에 있는 세이트패트릭대성당은 공사중이었다.ㅠ 앞으로도 공사는 꽤할듯. 참고하시길. 그래서 구세인트패트릭성당이 놀리타와 소호 근처에 있어서 구경하러 들렸따. 그런데 밖에도 그렇고 그냥 휑~~~~~~~~~~~.; 안하는줄 알고 혼자 두리번 되니까 멀리서 흑인아저씨가 복식호흡하는 목소리로 우렁차게 헤이~ 턴~ 턴~ 하면서 뭐라뭐라 하셨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인상을 보고나니깐 엄청난 덩치에도 온화한 미소를 보이셨다. 쓰레기통을 들고 다니길래 청소부신가 했는데. 암튼 들어가는 입구를 계속 설명해주시길래. 손짓대로 엉거주춤 here? 하고 들어가려고 하면 다시 헤이~~ 노노~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