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마블 없는 4월말, 마블리가 대신한다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4월 21일 | 영화태풍이 오기 전 고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강풍 정도는 될 줄 알았던 <쿵푸팬더4>의 부진 앞에 극장가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재개봉 영화로 임시방편을 했지만 주말 관객수는 60만명 수준으로 속절없이 폭락했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775,962명 / 객석률 10.3% * 금주 주말 관객: 607,812명 / 객석률 8.9%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쿵푸팬더4>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120만명을 넘었습니다. 30% 수준의 하락폭이라면 상당히 선방한 성적이라 하겠지만 여전히 10% 수준의 좌석점유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비됴알바(161)박스오피스(870)흥행순위(111)범죄도시4(62)신작추천(54)파묘(90)쿵푸팬더4(29)흥행차트(31)관객순위(61)관객수(57)영화순위(178)개봉예정영화(6376)호프 보고타 열대야 리볼버 탈주 야당 플러스엠 개봉 예정 영화 라인업 공개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4년 4월 20일 | 영화호프 보고타 열대야 리볼버 탈주 야당 플러스엠 개봉 예정 영화 라인업 공개 메가박스 플러스엠의 개봉 예정 영화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어려운 극장 상황 속에서 거의 유일하게 꾸준하게 흥행작을 선보인 플러스엠인데요. 2022년에는 <범죄도시2>와 <헌트>가, 2023년에는 <범죄도시3>와 <서울의 봄>으로 쌍천만에 성공했죠. 배급을 맡은 모든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 것은 아니지만 팬데믹 시국에만 무려 3편의 천만 영화를 터트리면서 여러 배급사 중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러스엠은 사상 최초 3연속 천만 영화를 노리는 <범죄도시4>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다시.......탈주(8)열대야(1)보고타(5)개봉예정영화(6376)개봉예정한국영화(5)플러스엠(2)한국영화(967)리볼버(2)야당(1)스턴트맨-이건 러브레터가 아닌 헌사에 가깝다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4월 18일 | 영화많은 관객들이 잘 만들어진 <스턴트맨>의 예고편을 보고 어떤 영화를 기대했을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왠지 어떤 영화일지 알 것만 같은 영화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반응이 많을 것 같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인데 오히려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 후반부에 많이 호감으로 돌아섰습니다. 로맨스와 오해 그리고 비밀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한바탕 난장 영화는 몇 가지 선택의 갈림길이 있는데 액션과 로맨스 그리고 코미디 중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 하는 것입니다. <나잇앤데이>처럼 액션에 방점을 찍고 조금은 현실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인지 <디스민즈워>처럼 로맨스에, 혹은 <스파이>처럼 코미디에 중점을 줄.......에밀리블런트(68)스턴트맨(16)라이언고슬링(139)데이빗레이치(28)비됴알바(161)드라마원작(6)영화스턴트맨(8)신작추천(54)개봉예정영화(6376)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뉴욕-빌드업만 하다가 지쳐서 정작 유효슈팅마저 실종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4월 17일 | 영화저는 <고스트버스터즈라이즈>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고 설정부터 과거를 소환하는 방법까지 팬덤에게 충실한 작품이라 생각했습니다. 국내도 당시엔 인기 있는 영화였지만 이제 귀신도 아닌 유령은 너무 애들 장난처럼 보이는 것인지 가족 영화로도 크게 어필하지 못하는 인상이었네요. 더구나 젊은 관객에겐 더욱 어정쩡한 영화로 보일 수 있고요. 그런데 이번 속편은 방향이 잘못되었다기보단 너무 안일한 각본에다 연출이 더해져서 흥미가 크게 떨어지는, 속편으로서의 매력을 찾아보기 힘든 작품이었네요. 정말로 오싹함을 느낀 건 팬들이 아닐지. 배경을 뉴욕으로 옮기고 과거의 소방서에서 자리 잡은 스펭글러 가문의 이야기가 시작.......유령잡는사람들(1)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뉴욕(8)비됴알바(161)개봉예정영화(6376)시리즈(295)신작추천(54)고스트버스터즈2(5)First567891011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