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저장

이전 글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정적 데이터 구조로 저장할 필요가 반드시 존재한다. 동적으로 매우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이 데이터가 얼마나 많은 지 설명할 수 있는 정적 데이터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 정적 데이터는 단순히 4 byte 정수형 값 하나라도 상관 없다. 예를 들어, 개행 문자가 포함되는 로그 파일을 저장할 때는 문자열을 어디까지 저장하고 읽을지 알기 어렵다. 이 때 이런 약속을 하는 것이다: 맨 처음 4byte는 무조건 로그의 사이즈이고, 그 사이즈만큼만 로그 데이터라고 한 뒤에 그 다음 4 byte는 다시 로그의 사이즈를 저장하는 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자고. 물론, 쓰이지 않는 특정 문자로 구분자(separator)를 사용해서 구분자가 나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