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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언덕길의 아폴론] 고마츠 나나를 보러가자
재즈와 청춘, 고마츠 나나가 나오는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입니다. 시사로 봤는데 기존의 일본영화다워 무난했네요. 다만 재즈는 꽤~ 괜찮습니다. 다양한 레파토리가 나오기엔 청춘물이니 좀 무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스윙걸즈같이 몇 곡만 더 써주지~하는 아쉬움은 ㅜㅜ 일본영화에 대한 내성은 약간 필요한 편이고 전체적으로 일본 부흥기 부근의 잔잔한 아련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추천은 오글거리는 일본풍을 견딜 수 있다면 소꿉친구+전학생의 음악영화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네요. 배경이 의외로 좀 무거운 면은 있지만 그래도~ 물론 그런 평에는 최애캐 중 하나인 고마츠 나나의 지분이 꽤...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생운동의 도피처이기도 하고
![[My favorite things] (1) 메종일각](https://img.zoomtrend.com/2016/04/01/a0282891_56fe5f42b39b8.jpg)
[My favorite things] (1) 메종일각
My favorite things 장미에 맺힌 빗방울과 고양이의 수염. 밝은 놋쇠 솥과 따뜻한 털벙어리 장갑…… My favorite things의 가사에서처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골라보았다. 목록을 고민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지금의 나를 만든 소중한 재료들이니까. 이 것들은 내 의식에 무의식에 켜켜이 쌓여 지금의 나처럼 생각하고 지금의 나처럼 느끼는 나를 만들었다. 내가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 또 살아온 날들을 반추해보기 위해서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 그 첫번째. 메종일각 by 다카하시 루미코 ※ 스포가 포함돼 있긴 하지만 루미코 월드의 기본 전제라고 할 수 있는 스포이니 대체로 무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