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손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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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 세탁 ft. 고양이 소변실수.
전기요를 세탁할 일이 생겼다. 어느날 전기요가 현관 문 가까이에 나와있다. 보통 무엇인가를 버릴때 내 놓는 곳인데 흠...무슨 일이지? 보아하니 딸이 쓰는 것이다. 작은 것이라면 뭐 그런가 보다 하지만 전기요와 같은 경우엔 딸이 판단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아빠한테 말도 하지 않고 결정을 내릴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겨울이기 때문에 전기요를 사용하지 못할경우라면 다시 사야 하니 말이다. 학교에 간 딸에게 카톡으로 전기요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찐빵이 쉬야를 했는데 안에 전선이 들어있어서 세탁도 못한다는 것이다. 순간 약간 감정이 상해서... "그래서 버릴려고?" 답이 없다. 빤히 보이는 대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