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정보가 풀리겠지만 그 전에 설레발 좀 쳐볼까 합니다. 나오는 건 좋은데 다른 캐릭터들처럼 일반 파티원으로 나오기는 힘들 거라 봅니다. 얘 나오면 자기만 족보 꼬이는 게 아니거든요. 아라가키는 요섹 오빠일 것인가, 아니면 경험치 루팡 형님일 것인가. 다른 캐릭터들 역시 루트에 따라 행적과 묘사가 조금씩 달랐으니까요. 결국 어느 한 장단으로 통일할 수밖에 없는데, 전작도 있겠다 남주 루트 베이스에 햄순이는 서브 캐릭터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최악은 NPC겠지만 영상에 나기나타까지 들고 나와 그러지는 않을 것 같고, 메인 파티와 궤를 달리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그런 장르 있잖습니까, 서로 다른 차원의 두 캐릭터를 오가며 상호작용 주고받아 퍼즐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