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머니와 둘이서 푹 빠져 살고 있는 흥미진진한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 현재 3기가 방영 시작이라지요. 다른 건 몰라도 닥치고 집사! 닥치고 메이드! 닥치고 영국식 영어 발음! 닥치고 훈훈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닥치고 미중년! 닥치고 미노년! 닥치고 멋진 여성! 허억허억........ ............인 나에게 딱 맞는 드라마입니다만 어머니까지 정ㅋㅋ벙ㅋㅋㅋ할 줄이야. 나중에 도쿄 같이 가면 집사 카페 가자고 권해도 될 퀄리티로 울 어무이는 집사장 카슨에게 반하셨고. (혹시 모전녀전?) 다운튼이라는 지방(요크셔 근처인가 봅니다요)의 백작가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막장 스토리.......는 아니고; 윗층인 귀족 계급 사람들과 아랫층인 집사 메이드 하인 등 서민 계급 사람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