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과연 천국의 섬이었다. 한 위치에서 동서남북 돌아보면 각각 느낌이 다 다르고, 날씨에 따라서도 같은 공간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토록 매력적인 곳을 그전에 왔을때는 왜 못느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순간, 시렁언니의 혼자말을 들었다. '담엔 꼭 남자친구랑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