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나이트 샤말란하면 오오~했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영화 몇개를 이상하게(?) 말아 드시면서(라스트 에어벤더나 에프터 어스;;) 멀어진 감독입니다. 최근 비지트라던지(안봤지만 ㄷㄷ) 폼이 좋아졌다길레 다시 도전해본 23 아이덴티티입니다. 사실 제목을 봤을 때, 영제는 Split인데 왜 이렇게 했는지.. 오래전 영화인 아이덴티티가 바로 생각나는 제목과 소재인데다 나름 명작으로 생각하는 작품인지라 더 비교가 되더군요. 이번에 찾아보면서 아이덴티티의 감독인 제임스 맨골드가 눈에 익는데... 했더니 로건의 감독이었습니다. 게다가 팝콘에선 손꼽는 나잇&데이까지?? 더 울버린 감독이었던 것만 보고 우려했던 제가 우매했...흠흠 어쩌다보니 다른 감독 이야기로 넘어갔는데 어쨌든...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