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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프린서플, 의외의 고증

By YPRF(청년혁명전선)사령부 | 2017년 8월 17일 | 
프린세스 프린서플, 의외의 고증
훗날 보수당의 수상이 되는 벤자민 디즈레일리는 자신의 소설에서 영국이 세계적 패권국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빈부격차와 계급갈등으로 인해 분열위기에 놓여있기에 이대로 가다간 영국은 두 개의 국가로 분열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로의 행태와 사상, 감정에 대해 무지하고, 서로 다른 지역 혹은 서로 다른 행성에 거주하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양육되고, 서로 다른 음식을 먹고, 서로 다른 예절을 배우는, 그리고 서로 같은 법으로 통치 받지 않는 두 개의 국민이 있다.” “바로 부자와 빈민이다.” -1845년 디즈레일리의 소설 시빌(Sybil)중에서- 따라서 그는 이 분열을 예방하고 극복하기위해 사회지도층이 피지배층에게 양보하고 의무를 다함으로서 사회의 유기체적 조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