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오릭스와 에이벡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구단 걸스 유닛 오디션 2014'로 선정된 여성 댄스&보컬 그룹 'BsGirls'(비즈 걸스)가 12일, 임페리얼 호텔 오사카(오사카 시 키타 구)에서 개최되어 '2014년도 오릭스 버팔로스 격려 파티'에서 공개되었다. 프로 야구 팀에서 걸 그룹이 탄생하는 것은 처음이다. 멤버는 보컬 4명과 퍼포머로 구성된 평균 연령 21.9세의 20인조. 오디션은 지난해 11월에 시작하여 약 1,000명의 지원자 20명이 선출되었다. 4월 4일 쿄세라 돔 오사카(오사카 시 니시 구)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제 1 탄이 되는 악곡 'Diamond'는 SHU-YA가 안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