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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7일 |
진주 “호국사”진주성 안에 있는 창렬사 옆에는 호국사가 있기도 합니다. 창렬사는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임진왜란의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지어졌는데요.호국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곳으로 고려 말, 왜구를 막기 위한 승병을 기르기 위해서 창건된 곳이라고 합니다. 최초의 이름은 “내성사(內城寺)”였습니다.“임진왜란 이후, 호국사(護國寺)로 재건된 호국사”하지만, 임진왜란 당시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성과 운명을 같이한 승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 숙종 때, 이 곳을 호국사로 개명하여 재건하였습니다.현재의 호국사는 진주성을 정비하면서, 일주문(一柱門) 자리가 발견되어, 새롭게 건립한 것이라고 하지요.“조계종 사찰이기도 한 호국사”호국사는 불교 조계종 사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창렬사와는 다소 분위기가 다른 편입니다. 불교의 종교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곳이기도 한 것이지요. 창렬사보다는 다소 사찰이 큰 편입니다.여기까지, 진주성 내에 있는 호국사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진주 호국사”주소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71전화번호 : 055-741-4394특징 : 불교, 조계종, 사찰, 승병,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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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7일 |
진주 남강 “대나무 숲”진주 남강 남쪽에는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남가림 공원 동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촉석루 맞은편에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나무 숲에서 촉석루를 바라볼 수 있기도 하지요.“진주 남강의 대나무 숲”진주 남강에 있는 대나무 숲은 엄청나게 넓은 대나무 숲은 아닙니다. 공원 한쪽에 조그마하게 마련되어 있는 듯한 느낌의 소박한 대나무 숲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그래도 잠깐 걷는 것만으로도 제법 운치가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이 때 진주를 방문하기 전에 일본 교토에 있는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을 다녀왔었는데요.우리나라에도 이런 대나무 숲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주에서 이렇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진주성의 촉석루를 바라볼 수 있기도 하다.”대나무 숲은 그리 넓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곳에서 맞은편에 있는 진주성을 바라볼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진주성에 있는 촉석루를 바라볼 수 있는데, 남강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어쩌면 진주성에서 진주성을 바라보는 것보다, 이 곳에서 진주성을 바라보는 것이 더 운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지요.“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스팟”아마도 진주를 방문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스팟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장소입니다. 특히 진주에서 진주성을 둘러볼 예정이라면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장소가 아닐까 하지요.대나무 숲이 가져다주는 특별한 경치도 그렇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주성과 촉석루의 경치는 더욱더 빼놓을 수 없는 경치이니까요.“잔주 남강, 남가람 공원 대나무 숲”주소 : 경남 진주시 망경동 110-6특징 : 강변에 자리 잡은 대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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