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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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등산, 즐거웠던 전더미의메아리의 추억 (1 ~ 9P)

황매산 등산, 즐거웠던 전더미의메아리의 추억 (1 ~ 9P)

선선한 날씨 덕분에 산행하기 좋아썬 지난 주말. 합천호 팬션에서 하룻밤을 묵고 황매산 암릉 등반을 위해 만암마을 찾았다. 오늘의 산행지는 목련길과 전더미의메아리 코스로 4피치까지는 2개조로 나누어 각각 진행하다가 전더미의메아리 5피치 부터는 함께 등반을 이어갔다. 들머리는 황매교회에서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오르면 오른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1피치 시작점까지 30분 내외로 가까운 편이다. 전더미의메아리 1~4 피치는 몸풀기 구간이고, 5~7 피치는 하이라이트 구간, 8~12 피치는 침니, 슬랩, 인공 구간으로 5~7 피치가 있는 중앙벽 등반이 전더미 코스의 메인이라고 한다. 1피치 슬랩, 몸풀기 구간이라고 하지만, 막상 붙어보.......

함양 오봉산 등산, 멋진 바위능선을 따라 다녀온 태조릿지

함양 오봉산 등산, 멋진 바위능선을 따라 다녀온 태조릿지

함양 팔령 부근에 항상 서리가 내리는 산이라 해서 ‘서리산’ 으로도 불리는 해발 879m 오봉산 태조릿지 등반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들머리는 가잿골농원 주차장으로 태조릿지 1피치 시작점까지 약 40분 정도 로 비교적 가깝고 등로가 순해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이 루트를 개척한 산악인의 이름이 ‘이선계’인데, 경상도 발음으로 ‘이성계’로 불리다 보니 별명이 ‘태조’가 됐고, 그러다보니 '태조릿지'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태조릿지는 최고 난이도 5.10c, 8피치로 나누어진 바윗길로 작년부터 등반 계획을 잡다가 이번에 기회가 닿아 등반팀을 따라 다녀오게 되었다. 개념도상 8피치를 제외하면 대부분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