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청수사를 들렀다가..은각사로 가기 위해서 100번 버스를 탔습니다.. 청수사, 은각사, 금각사 등 주요 관광지를 돌 수 있는RAKU BUS 를 타면,한국어로 안내까지 나오기 때문에,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더군요.. 버스를 타고 은각사 앞에서 내리면,철학의 길과 은각사 중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철학의 길도 한 번 돌고 오려고 했는데,이 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간단히 은각사만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갈림길에서,왼쪽으로 향하면 철학의 길..이였던 것 같고,정면으로 계속 올라오면 은각사가 있습니다.. 입장권을 사서 은각사 안으로 들어오면,위 사진과 같이 양 쪽에 나무?? 풀?? 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통로를 지나게 됩니다..은각사 안쪽보다 오히려 이 길이 더 운치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