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마운틴

Category
아이템: 산타모니카마운틴(2)
포스트 갯수2

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

By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 2019년 5월 2일 | 
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
위기주부 가족이 LA 밸리지역의 스튜디오시티(Studio City)로 이사온 것도 3년이 다 되어간다... 그 동안에 동네 바로 앞에 있는 이 두 공원을 가보지 않은 것에 미안함이 들어서, 지난 토요일 오후에 혼자 후다닥 하이킹을 다녀왔다~스튜디오시티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벤츄라(Ventura)와 로렐캐년(Laurel Canyon)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달리면 오른쪽에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 주차장이 나온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여기서부터 산타모니카 산맥(Santa Monica Mountains) 북쪽 사면을 따라서 올라가는 Betty B Dearing Trail이 시작되는데, 이 트레일 주변을 공원으로 보호하는데 앞장 선 단체의 대표였던 여성분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처음에는 포장된 길을 따라서 주택가 사이를 올라가게 되는데, 코너의 나무 한 그루도 이렇게 잘 보존을 해 놓았다.그 후 트레일의 대부분은 비포장의 넓은 소방도로로 산사면을 따라서 완만한 경사로 계속 올라가게 되는데, 특히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우리 동네분들이 많았다.지난 겨울에 기록적으로 비가 많이 와서, 트레일 주변으로 온통 작은 노란꽃들이 가득했다. 그렇게 30분 정도 걸으면,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으로 바뀌면서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오크트레일(Oak Trail)로~작은 야외원형극장과 함께 안내판이 잘 만들어져 있는 이 지역은 아래에 소개할 비영리 단체가 관리하는 곳이다.콜드워터캐년 애비뉴(Coldwater Canyon Ave)의 입구로 나가니까 클래식카라고 부르기에는 약간 부족한 빨간 머스탱 스포츠카가 한 대 세워져 있었다.스튜디오시티로 이사를 오기 전부터 수 없이 지나다녔던 콜드워터캐년과 멀홀랜드 드라이브(Mulholland Drive)가 만나는 곳을 처음으로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본다~^^ 이 사거리에 좀 전에 말한 비영리 단체의 주차장 입구가 있다.트리피플(TreePeople)은 도심녹화운동을 주로 하는 비영리 환경보호단체로 1973년에 Andy Lipkis라는 사람이 18살때 만들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LA지역에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미국 최대의 과학/공학/의학분야의 자선단체 중의 하나인 W. M. Keck Foundation에서 지원을 한 온실 묘목장이다.친환경으로 지어졌다는 멋진 컨퍼런스센터도 이 땅값 비싼 동네에 널찍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 사진 왼쪽에 보이는...이 콘크리트 파이프 터널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을 소개하는 사진에 자주 등장을 한다.그 뒤쪽으로는 이렇게 인공으로 개울을 만들어 물이 졸졸 흘러가서...여기 '오션(ocean)'으로 들어가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한 모퉁이에 막아놓은 곳에는 쓰레기가 가득해서 의아하게 생각이 되었는데, 떠있는 종이에 써놓은 것을 보니까 숲에 버려진 쓰레기는 결국 이렇게 바다까지 오염을 시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부러 만들어놓은 것이었다.산불 위험지역이라서 공원에서 담배를 피거나 인화물질을 버리면 벌금은 딱 1천불이란다. 계단을 내려가면 다시 Betty B Dearing Trail과 만나서 계속 가면 2년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프라이맨캐년 공원(Fryman Canyon Park)까지 이어지는데 (포스팅을 보시려면 클릭), 종주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그만 돌아가기로 했다.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은 능선을 따라가는 좁은 U-Vanu Trail로 또 루프를 만들었는데, 인디언 말인 것 같기도 한 '우-바누(U-Vanu)'라는 이상한 이름의 기원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다...북쪽 아래로 1시간전에 내가 올라왔던 넓은 소방도로와 그 너머 스튜디오시티(Studio City)의 건물들이 보이고, 능선 남쪽으로도 고급주택들이 내려다 보여서 경치가 훨씬 좋았는데,문제는 이 노란꽃이 핀 풀들이 너무 높이 또 많이 자라서, 그 사이를 헤치고 나가는 것이 힘들었다. 특히 꽃가루도 많이 날려서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이 U-Vanu Trail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그래도 파란 하늘 아래 한적한 노란 꽃길을 걷는 매력을 느끼며 주차장으로 돌아갔다. 1시간반 트레일의 경로는 여기를 클릭해서 가이아GPS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으며, 사실 여기도 산타모니카마운틴 국립휴양지에 속하는 공원이기는 한데, 이 내용은 바로 다음날 일요일에 찾아간 다른 공원의 산행기에서 지도와 함께 설명을 해드릴 예정이다.
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스튜디오시티 앞산 윌에이커 공원(Wilacre Park)과 콜드워터캐년 공원(Coldwater Canyon Park) 하이킹

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

By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 2019년 4월 25일 | 
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
우리집에서 101번 프리웨이를 타고 서쪽으로 조금 달리면 밸리지역에서도 부자동네로 유명한 마을인 타자나(Tarzana)가 나온다. 이 특이한 마을의 이름은 우리가 다 아는 '정글의 왕' 타잔(Tarzan)에서 유래했는데, <타잔>을 쓴 소설가 Edgar Rice Burroughs가 1919년에 이 지역의 목장을 사서 '타자나 랜치(Tarzana Ranch)'로 부른 것이 그 기원이라고 한다.타자나 마을의 럭셔리 주택단지들이 좌우로 있는 Reseda Blvd 도로를 남쪽 끝까지 달려오면, 오늘 트레일이 시작되는 곳인 마빈브라우디 멀홀랜드 게이트웨이 파크(Marvin Braude Mulholland Gateway Park)라는 긴 이름의 공원이 나온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하지만, 이 공원 자체는 주택가를 둘러싼 녹지가 대부분이고...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익숙한 이름의 토팡가 주립공원(Topanga State Park)으로 들어서게 된다. 아마도 위기주부 블로그에 제일 많이 등장한 캘리포니아 주립공원 이름으로 생각되는데, 지금까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처음으로 주립공원의 북쪽 입구로 들어간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는 LA에서 야경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이름인 멀홀랜드 드라이브(Mulholland Drive)를 만나는데, 405번 프리웨이 동쪽의 헐리우드 뒷산과는 달리 여기 405번 서쪽은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일반차량은 통행이 제한되는 산악 소방도로(fire road)이다. 여기서 서쪽으로 우회전해서 0.3 마일을 걸어가면,테메스칼리지 트레일(Temescal Ridge Trail)이라는 또 다른 소방도로를 만나서, 본격적으로 남쪽으로 향하게 된다. (비포장도로와 표지판들 사진만 계속 나오는 정말 역대급으로 재미없는 하이킹 포스팅...^^)부지런히 30분 정도 걸어가니, 정면으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인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이 보이기 시작했다.'대성당바위' 직전에 허브정션(Hub Junction)이라 불리는 간이 화장실도 있는 쉼터가 먼저 나오는데, 토팡가 주립공원의 여러 트레일들이 서로 연결되는 중심 교차로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여기서 갈림길을 따라 서쪽으로 0.8 마일만 가면 2011년에 우리 가족만, 2013년에는 여러 가족이 함께, 공교롭게 두 번 모두 크리스마스 하이킹을 했던 바위산인 이글락(Eagle Rock)이 나오는데 (연도를 클릭하면 각각의 여행기를 보실 수 있음), 두 번이나 가 본 곳이고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기로 했다.토팡가 주립공원은 위의 지도에 표시된 산타모니카마운틴 국립휴양지(Santa Monica Mountains National Recreation Area)의 일부분으로, 지도에 굵은선으로 표시된 전체 길이 109 km의 백본트레일(Backbone Trail)이 윌로저스(Will Rogers) 주립역사공원에서 시작해 주립공원을 서쪽으로 지나간다. 그 다음 백본트레일은 지난 겨울 막심한 산불피해를 겪은 말리부크릭(Malibu Creek) 주립공원과 카스트로크레스트 트레일(Castro Crest Trail)을 지나 벤츄라카운티로 들어가서, 서클엑스랜치(Circle X Ranch)와 산맥의 최고봉인 샌드스톤피크(Sandstone Peak)를 거쳐, 포인트무구(Point Mugu) 주립공원에서 바다와 만나며 끝난다.캐서드랄락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오는 커플인데, 이 곳의 비포장도로들은 산악자전거 코스로 아주 애용된다.남쪽으로 산타이네즈(Santa Ynez) 폭포, 테케스칼캐년(Temescal Canyon), 로스라이오니스(Los Liones) 트레일, 스컬락(Skull Rock) 등을 내려다보는 테케스칼 봉우리(Temescal Peak)는 여기서 소방도로를 벗어나 왼쪽 오솔길로 들어가면 된다는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을 놓쳐서 조금 가다가 다시 돌아서 나왔다.정상은 놓쳤지만 대신에 로스앤젤레스 시가지쪽으로 사진 한 장은 건졌는데, 오른쪽은 베벌리힐스 옆 센츄리시티(Century City)의 고층건물들이고, 왼쪽 저 멀리 LA 다운타운의 고층건물들도 보인다.트레일을 돌아나오면서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 바위에 잠시 올라가봤다. 강아지를 데리고 역시 혼자 하이킹을 온 저 분의 왼편에 있는 바위에는 구멍도 뚫려있는데, 이 사진에서는 잘 표시가 나지 않는다.주차장으로 돌아와서 곧 떨어지는 해를 배경으로 찍은 공원 안내판인데, 32년 동안 LA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산타모니카 산맥의 자연보호에 앞장섰다는 마빈 브라우디(Marvin Braude)의 흑백사진이 살짝 보인다. 이번에 스마트폰에 처음 깔아서 사용해본 트레일앱(Trail app)인 가이아GPS(Gaia GPS)로 기록한 이 날 하이킹의 경로지도와 기록으로 링크를 클릭해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지난 3월초에 블로그에 소개했던 '공식 트레일도 없는' 3차 오지탐험에 GPS가 꼭 필요해서 다운받은 앱인데, 그 전에 사용했던 맵마이하이크(MapMyHike)에 비해서 인터페이스는 정말 촌스럽지만, 사용하는데 익숙해지면 GPS와 나침반 기능은 더 나은 것 같았다.저 아래쪽에 세워둔 차를 찾아서 내려가고 있는데, 한 참 떨어진 저 아래에만 차들이 많은 이유는 저기 노란색 경계선 위로는 $5의 주차비를 셀프로 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도 오른쪽 스톱사인에 비디오 감시카메라가 있으므로... 혹시라도 포스팅을 보고 찾아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3초간 정지했다가 출발하시기를 바란다~^^
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토팡가(Topanga) 주립공원의 캐서드랄락(Cathedral Rocks)과 테메스칼피크(Temescal Peak) 하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