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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스테] 여지껏 제 계정의 가치를 몰랐었습니다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7년 3월 13일 | 
[데레스테] 여지껏 제 계정의 가치를 몰랐었습니다
데레스테는 서비스 시작할 때에 계정을 만들어두긴 했지만 그때 사람들이 참 열심히 하던 리세작을 안 하고 호기롭게 50연 정도 돌리고 시작했으나 당연히 무쓰알(...), 그리고 조금 플레이하다가 다른 거 하느라 완전 방치 상태로 내버려뒀었는데 그 와중에 후미카 통상 쓰알은 어떻게 먹어둔(...) 일주년 기념 이벤트로 주얼 2500개 배포에 마침 한정 후미카가 나온다고 그래서 가챠를 돌렸다가 다짜고짜 첫 아이돌로 후미카가 뽑히면서 예정에 없던 복귀를 했더랬죠 -ㅅ-;; 그 이후로 쭈욱 이어지고는 있었지만 사실 얼마전까지 스코어가 어떻고 팬이 어떻고 이런데는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있었습니다 그냥 친애도 모자라는 애들 친애도 올려서 각성시키고 쟁여두는 플레이였고 곡 난이도도 주로 프로만 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