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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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단상

해를 묻은 오후|2015년 11월 21일

상(賞)이란 사실 주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물론 상을 받는 사람에겐 그것이 좋은 격려가 된다. 하지만 상의 목적은 그보다 '누군가 에게 상을 주는 권위'를 만들어 스스로를 높이기 위함인 경우가 많다. 그렇게 상은 곧 권력이 된다. 그런데 그 권력 중 어느 하나가 스스로 존엄을 잃어가더니, 어느 순간부터 웃음거리로 전락한 경우를 목도하고 있었다. 누가 그 권력을 끌어내린 게 아니라 제 스스로 자신의 권위를 상실하는 선택을 반복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 권력이 올해는 아주아주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국제시장' 10개 부분 수상. 사실상 주요부문 싹쓸이. 후보작 중에는 최동훈 감독의 '암살',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이준익 감독의 '사도', 김성호 감독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오승욱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관상' 6관왕 수상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관상' 6관왕 수상

ML江湖..|2013년 11월 2일

권위있는 대한민국 영화제 '대종상' 시상이 열렸다. 올해로 제50회. 예기치 못한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7차전 중계 때문에 라이브가 아닌 녹화방송 되면서 수상결과가 넷상에 이미 떠버렸다. 그 결과를 그대로 옮겨보면, 역시 하반기 최대 흥행몰이를 한 사극영화 '관상'이 무려 6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의상상과 이정재의 인기상까지 총 6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여기에 상반기 최대 이슈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가족영화 '7번방의 선물'도 남우주연상, 기획상, 시나리오상, 심사위원 특별상까지 4관왕을 수상했다. 그외 작품 수상은 아래의 링크로 대신.. 해당 기사 : 아래는 주요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과 배우들이다. 빨간색이 수상작이고, 아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