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역 “월화 선물가게”
강릉 중앙시장 옆에는 월화 거리가 있다. 이는 폐철도길을 따라서 조성된 도심공원으로 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무월량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요 테마로 하여 조성된 거리이다.
과거에는 기차가 다니던 철길이었던 곳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철길을 찾아볼 수는 없고, 대신 그 자리에 깔끔하게 조성된 거리를 찾을 수 있다.
“강릉 월화역 : 월화 선물가게”
기존에 철도역으로 사용되던 대합실은 이제 더 이상 원래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대신, 이 공간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선물가게로 변신했다. “월화 선물가게”라는 이름의 공간은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
월화 선물가게라는 이름답게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주로 캐릭터 상품을 볼 수 있는데, 강릉과 관련된 기념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대신, 디즈니와 같은 캐릭터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강릉 월화역 : 월화 선물가게”
강릉 중앙시장 “중화짬뽕빵”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 강릉에서도 처음 들어보는 독특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짬뽕빵”이라는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강릉 중앙시장 : 짬뽕빵”
짬뽕빵은 강릉 중앙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 과거 월화역이 있었던 장소의 맞은편에서 찾을 수 있는데, 월화거리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있다.
푸른색 간판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더 눈에 띄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식 명칭은 “강릉 중화짬뽕빵”이다.
“다양한 짬뽕빵을 맛볼 수 있는 중화짬뽕빵”
중화짬뽕방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짬뽕빵을 맛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불짬뽕빵과 같은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3가지이다. 예전에는 메뉴가 더 다양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3가지 메뉴로 줄인 것 같다.
가격은 하나당 모두 3,5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빵이기에 선물용으로 포장을 할 수 있기도 한데, 선물용으로 포장하는 경우에는 6개, 12개 단위로 구입을 해야 한다.
짬뽕빵의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선물하기에도 더욱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빵을 하나씩 구입해서 숙소에서 맛을 보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빵이라는 것이 인상적인 음식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릉 중화짬뽕빵”
강릉 중앙시장 소머리 국밥 “임계식당”
강릉 중앙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강릉 중앙시장 : https://theuranus.tistory.com/6830
“강릉 중앙시장 소머리 국밥 골목”
강릉 중앙시장의 중심으로 들어오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모여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소머리 국밥”을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중앙시장에서 소머리 국밥으로 유명한 곳은 “광덕식당”이 가장 오래된 곳이고,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 우리는 광덕식당 옆에 있던 “임계식당”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임계식당 : 소머리국밥”
소머리 국밥은 한 그릇에 8,000원, 소머리 곰탕은 한 그릇에 10,000원에 맛볼 수 있었는데, 소머리 곰탕이 국밥에 비해서 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고 푸짐하게 나온다고 하여, 곰탕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10,000원이었지만, 양이 굉장히 많았고, 고기도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다. 덕분에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소머리 곰탕은 일반적으로 조금 느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편인데, 이곳에서 맛보는 소머리 곰탕은 느끼한 맛이 거의 없었다. 간도 잘 맞고, 느끼함도 느껴지지 않아서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다.
“강릉 중앙시장 : 소머리국밥 임계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