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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 “대명거리”

소인배(小人輩).com|2018년 9월 29일

서울 대학로 “대명거리” 서울의 번화가 중의 한 곳인 “대학로”라고 불리는 혜화역 근처에는 “대명거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대명거리는 대학로 안에 있는 작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학로 주변에 살았거나, 대학로를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굳이 들어보기 힘든 이름이기도 하답니다. “서울 대학로에 있는 대명거리” 서울 대학로에 있는 “대명거리”는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성균관대학교 입구 사거리”까지 늘어선 거리를 가리킵니다. 이 거리의..

드라마 장영실과 "헬조선"

드라마 장영실과 "헬조선"

최근에 별로 볼만한 드라마가 없더니만......이제 24부작 사극인 드라마 장영실이 주말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다. 그런데 거기서 재미있는 대사들이 나온다. 즉, 조선왕조 시대 사회에서 노비들은 글자를 알아서도 안되고, 별 등 천문을 알아서도 안되며, 그런 것들을 관측해서도 안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양반들이 누를 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모든 자격을 노비들은 절대로 누려서는 안된단다. 그런데 현재 한국사회에서도 일반 젊은이들이나 서민들이 자신을 "노예"라고 자조적으로 부르며, 현재의 한국사회를 지옥같은 사회라는 의미로 "헬조선"이라고 부르고 있다. 드라마 장영실 속의 조선시대 사회 모습이 영락없는 "헬조선"을 연상시켜서 기분이 씁쓸해진다. 요즘 한국사회에서 국민들이 오죽하면 자신들을 조선시대 노비나

양반으로 살다 노비로 전락한 그녀의 인생 '하녀들'

양반으로 살다 노비로 전락한 그녀의 인생 '하녀들'

중독...|2015년 2월 10일

한때 소재의 고갈로 시달리는 드라마계의 돌파구로 여겨졌었던 퓨전 사극에 대한 반응이 영 신통치 않다.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몇몇 작품들이 기대 이하의 반응으로 막을 내리거나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그 퓨전 사극들이 기대작이었던 이유는 전작에서 성공했던 감독이나 작가가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와 함께한 작품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설득력이 없는 뻔한 스토리의 문제일 것이다. 어차피 역사가 스포일러인 사극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까지 예측된다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퓨전 사극마다 따라붙는 역사 왜곡의 꼬리표들. 실제 있었던 역사에 상상력을 가미해 만든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역사에 존재했던 인물에 대한 과장이 시청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