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명성만으론 관객을 끌어당길 수 없다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1월 24일 | 영화<더마블스>에 이어 <헝거게임>의 프리퀄이 전 세계적으로 개봉하여 대부분의 국가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대단한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이름값을 하면서 최소한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11월 비수기를 장악하긴 어려워 보이는데 <위시>와 <나폴레옹>이 함께 극장가를 견인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선 <헝거게임>이 1위에 올랐습니다. <더마블스>와 큰 차이 없는 오프닝 성적을 거.......흥행순위(118)영화순위(187)흥행성적(8)헝거게임노래하는새와뱀의발라드(9)관객순위(66)흥행차트(36)더마블스(42)박스오피스(878)비됴알바(178)괴물-두려움이 곧 괴물의 먹이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1월 22일 | 영화우리는 흔히 괴물이란 단어를 좋은 의미로 쓰기도 하고 나쁜 의미로 쓰기도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엔 괴물은 그저 대단한 사람을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대로 아이들에게 괴물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이상한 존재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보고 나면 처음엔 역시 일본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편견과 고집, 그리고 일본 특유의 회피랄까 그런 것들이 머리를 스치면서 마치 감독이 현재 일본 사회를 진단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사회의 민낯을 소년들과 학교 그리고 부모와 학생을 내밀어 드러내려는 의도로 읽었습니다. 이런 소재는 현재 한국 내부의 문제와도 무관하지 않죠. 그런데 이건 순수하게 표.......각본상(4)학교(18)신작리뷰정보(3)학생(6)선생님(12)고레에다히로카즈(92)칸영화제(46)괴물(100)비됴알바(178)소년영화(1)일본영화(601)더이퀄라이저3-내 이웃을 건드리지 마라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1월 21일 | 영화결국 국내에선 개봉하지 못했고 심지어 네이버엔 이 영화 DB도 등록되어 있지 않은 불운의 영화 <더이퀄라이저3>입니다. 2015년 1월에 <존윅>보다 한주 늦게 개봉한 이 작품은 <존윅>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는데요. 사실 두 작품 모두 국내에선 실패나 다름없는 성적이었지만 회생에 성공한 <존윅>과 달리 <더이퀄라이저2>부터는 극장에서 만날 수 없었습니다. 화려한 기교보단 믿음직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며 묵직한 파워로 한방에 제압하는, 존윅의 방식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였죠. 덴젤 워싱턴 아닌 다른 배우를 떠올리기 쉽지 않기도 했습니다. 전직 특수 요원이니 따지고 보면 <테이.......안톤후쿠아(23)시리즈(303)더이퀄라이저3(7)OTT영화(5)액션영화(641)극장미개봉영화(1)덴젤워싱턴(44)비됴알바(178)11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피자가게, 10대들의 주문 폭주By 내 집으로 와요 | 2023년 11월 19일 | 영화수능 시즌이 끝나고 금주 강추위에 온다고 하는 소식이 들리네요. 올해 극장가엔 수능 특수는 그다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일부 영화만이 그 수혜를 톡톡히 누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상을 빗나간 1위 작품의 인기가 해외만이 아니라 국내도 집어삼켰네요.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727,326명 / 객석률 9.7% * 금주 주말 관객: 789,109명 / 객석률 11.3%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극장가도 예상치 못했던 작품의 1위 등극입니다. <프레디의피자가게>는 업계 내부에선 반응이 그리 좋지 못한 편이었네요. 순수한 공포 영화 관점에선.......영화차트(21)관객수(62)흥행순위(118)영화순위(187)프레디의피자가게(20)서울의봄(81)관객순위(66)헝거게임(90)박스오피스(878)더마블스(42)비됴알바(178)First35363738394041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