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랑 급 떠난 여수 여행. 버스커버스커 노래 중 여수밤바다 들어보고 얼마나 예쁠까,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도 들고 여수 엑스포도 구경 할겸 꼬고!! 우린 야경을 목적으로 급 떠난거라 사전검색 등 코스 따윈 정하지 않아 작년에(;;) 다른 블로그에서 본 벽화마을을 가보기로했다. 고소동에 있는데 고소동이라고 네비에서 찾는것보단 해양공원으로 찾는게 더 빠를껏같다. 해양공원 바로앞에 벽화마을이 있어 금방 찾을수 있었거든, 천사날개 앞, 알록달록 꽃 그림앞, 열심히 포스 취해주는 홍홍홍홍해. 사실 나는 통영에 있는 동피랑마을을 갔다 와봐서 비교가... 됐었다. 통영은 그림 가짓수도 많고 사람들이 사진찍는것도 실제인것처럼 연기하며 찍을 만한것도 많았는데 (대표적인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