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띵 인 원주 10월 <여女행가들>By 과천애문화 | 2018년 10월 20일 | 섬띵 인 원주 10월 <여女행가들>전시소개 규방에서 금강산까지! 조선의 여성들, 삶을 여행하다. 남성의 영역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성리학자 임윤지당 특유의 감수성으로 애달픈 마음을 노래했던 시인 박죽서 기생의 굴레를 벗고 14세에 금강산에 오른 진짜 여행가 김금원 과거 원주라는 활동 지역을 넘어 시대적인 편견과 흐름에 맞서 활발한 작품 할동을 이어 나간 세 여성 작가들을 만나본다. 위대한 업적들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단 한 장의 초상도 제대로 남아 있지 않은 그들은 이렇게 우리 겉에 오랜 작품과 새로운 얼굴로 기억될 것이다. 무료 상시 프로그램 생각의 근육을 풀어주고 작가와 함께 호흡하는 필사베껴쓰기의.......여女행가들(1)공연전시(646)경희애문화(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