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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그리모어 -11- 수수께끼의 엑소(Exo Stranger)

수수께끼의 엑소(The Exo Stranger) 고스트도 없이 어둠 속을 활보하는 엑소의 전설은 긴 세월동안 타워에서 떠돌아다녔다. 전설에 따르면 이 베일에 싸인 특이한 인물은 그야말로 다른 세계에서 찾아 온 망령처럼 우리 세계를 출입하고 있는 듯 하다. 이 엑소가 잊힌 전쟁에서 싸웠던 고대 엑소의 생존자라고 믿는 이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벡스의 기술에 현혹되어 보게 된 환각이라 일축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그녀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거나, 혹은 무시무시한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고스트의 파편: 수수께끼의 엑소(Ghost Fragment: The Exo Stranger) 나는 지금 여기 서 있다. 여기 서 있는 게 몇 번인지도 모른다. 이 풍경

데스티니 그리모어 -9- 스트라이크, 레이드

스트라이크 도입(Strikes Introduction) “과감히 맞서야만 할 위협요소가 있네. 준비는 됐나?” -자발라 사령관 적은 인류가 잃어버린 행성들에 숨어들었고, 인류는 멸망 일보 직전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나 뱅가드는 암흑의 생명체가 힘을 키우고 있는 곳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적에 맞설 용감한 수호자를 찾고 있다. 먼지 궁전(Dust Palace) "먼지 궁전이 다시 카발 수중에 떨어졌어. 들리는 소문에는 놈들이 사이언 플레이어(Psion Flayer)를 풀어서 중앙 인공지능의 외벽을 파고들고 있다는군. 거기 묻힌 게 정말 탐나는 모양이지. 라스푸틴이 지키던 물건이라면 틀림없이 중요한 물건일거야. 플레이어들을 격퇴해야겠는걸.“ - 케이드-6

데스티니 그리모어 -8- 도시의 교파(City Factions)

교파(Factions) “득실을 따져보자면 그들이 있는 게 없는 것보단 낫다.“ 도시 초창기 시절, 피난민의 지지를 모아 여러 교파가 조직되었다. 그들의 권력투쟁에 의해, 이미 약해져있던 인류는 위기에 처했다. 그 후 발발한 교파전쟁(The Faction Wars)으로 인해, 도시는 붕괴직전의 상황에 처했다. 혼란이 덩치를 키워 도시를 집어삼키려는 그 때, 수호자들이 전쟁을 종식시켜 평화를 가져오고 그 위에 새로운 질서가 세워졌다. 도시 합의기구(City Consensus)와 대변자(Speaker)에 의한 통치가 시작되고, 잔존한 거대 교파들은 문명사회의 흐름에 대응하면서 각각의 정책을 수행해나간다. 질서는 지금도 건재하지만 도시가 외부로의 개척을 시작하려는 지금, 교파들은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하고

데스티니 글리모어 -7- 가시(Thorn)

가시(Thorn) "적을 도륙함이란 그것이 영혼과 존재의의가 없는 열등한 존재로 본다는 것이니라.“- 비탄의 서 7권 13장 “이해” 암흑의 수단으로 강화된 가시(Thorn)는 한 때 영웅의 무기였다. 톱니 형상을 한 그 형체는 말로는 형언할 수 있는 하이브의 마력과의 강한 연결고리를 암시하는 기분 나쁜 분위기를 풍긴다. 가시의 전설은 그 혐오감과 수치감 속에서 회상되곤 하는 수호자, 드레겐 요르를 함께 언급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무기는 파괴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 소문이 황야에서 종종 들리곤 한다. 고스트의 파편: 가시(Thorn) 장미(The Rose) 고결한 사나이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는 희망의 상징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