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가 캐릭터를 대변하다, 디테일의 중요성](https://img.zoomtrend.com/2017/07/26/b0116870_5978327f262cb.jpg)
보통 이런 영상을 보면 그냥 나혼자 보고 알고 넘겨버리는 편인데, 이건 저에게 정말 큰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주었기에 포스팅합니다. 위 영상을 통해 영화에서는 항상 무기가 캐릭터를 대변해왔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 보편적인 액션영화라고 해서 미장셴은 취급 안 하고 막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만듭니다. 핵심과는 동떨어진 잔요소라 별볼일없어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게 밀덕의 해석력을 자극시키기도 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어요. 더 나아가서, 어떤 게임 개발자 분의 슬라이드쇼를 봤는데 거기서 'WOW에서 방대한 량의 텍스트를 넣는 이유'가 언급된 적이 있습니다. WOW 개발자분 (이름을 까먹음) 이 말하기를 그 텍스트를 모든 사람들이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