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SF를 잡아라" - 일간스포츠 볼 빨간 감독님은 팬이 많은 만큼 악감정 가진 사람도 거의 정 비례하게 많아서 이런저런 구설수가 많습니다만, 어쨋거나 이번 기사에서 류현진 선수에게 했다는 말은 분명히 일리가 있습니다. 볼티모어 전에서 5실점 하며 패하기도 했지만, 첫 시즌임을 감안해도 유달리 두번의 SF 전은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첫 게임은 10개의 안타를 맞으면서도 산발 처리하며 1자책으로 버텼지만, 두번째는 결국 4실점하며 패전했지요. 안타도 비슷하게 맞았습니다. 결과를 놓고 보면 누구라 할것 없이 쉽게 공략당하고 있지만 파블로 산도발이나 버스터 포지 등의 젊고 힘좋은 타자 들보다 펜스헌터나, 앙헬파간, 마르코스 스쿠타로 같은 중견~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