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 영화 베트남에서 자수한 범죄자를 인수 받으러 간 마석도(마동석)와 반장(최귀화)은 해외 도피한 범죄자가 자수한 이유를 미심쩍어 하다가 더 잔혹한 범죄자 강해상(손석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현지에서 강해상을 쫓던 마석도는 코 앞에서 놓치는데, 인질로 잡아놓은 아들을 살해한 것에 분노한 기업형 사채업자 최춘백(남문철)이 보낸 킬러때문에 한국으로 간 것을 알고 추적한다. 전편의 금천서 강력반을 그대로 두고, 동남아에서 한국인을 납치해 몸값을 뜯는 범죄자를 새로운 악당으로 맞이한 속편. 잔혹한 인질 살인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도망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악당을 결국에는 한국으로 불러들여 통쾌한 육박전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그럴 듯한 전개로 엮었다. 모티브 실화를 극적으로 활용했지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