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토종주 인증구간에서 남은건 대구에서 시작해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하류구간뿐 대구에 거주하고 있어서 따로 출발지점까지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갈 필요가 없는게 참으로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은 거리가 200km정도쯤인데 거리를 생각하면 아침 일찍 출발하면 하루만에 도달이 가능하겠구나 생각되기에 아침 6시쯤에 자택에서 출발해서 저번 상류구간 마지막으로 찍은 강정고령보를 지나 달성보를 향해서 갑니다. 달성보도 간간히 가는 곳이라서(칠곡보보다 거리는 짧지만 코스가 심심해서 자주 가진 않습니다) 별달리 찍을 건 없더군요. 기껏해봐야 달성보로 가는 중간에 낙동강 코스 중간지점을 지나간다는 점 정도이제는 별로 감흥이 없는 달성보 이제 낙동강 구간에서 가장 곤란한 구간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유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