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에 대한 기사들을 접하면서 나도 오랜 만에 코딩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작년에 애플에서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발표했을 때 기분을 다시 떠올린 것이다. 그래서 오랜 만에 앱을 설치하고 만져봤는데 이상하게 처음에 만졌을 때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재미있어서 1~2시간이 나도 모르게 지나갔을 정도였고, 약속 장소에 나가기 싫었다. 내가 코드를 입력하고 코드를 실행하면 오른쪽에 있는 녀석(바이트라고 한다)이 움직이게 되는데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이다. 보석(Gem)을 모으거나 스위치를 켜는 것이 주요 목표다. 최근에 레고를 만지기 시작하면서 마인드스톰 쪽도 생각하고 있는데 바이트를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내리는 명령에 따라 로봇을 움직이는 그런 느낌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