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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너로 정했다
지난번 NDS와 PSP 중 뭘 선택할까 묻는 글을 올렸었더랬죠 글을 올린 다음날 일어나서 출근하던 도중 '그래, 이왕이면 다용도로 쓸 수 있는게 출퇴근길에 덜 지루할꺼야'란 생각이 떠올랐고, 그날 퇴근하는 길에 곧바로 신도림 한우리에 가서 중고 PSP를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원하던게 3005번대이기도 했고, 색깔도 괜찮은데다 상태도 꽤나 좋아보여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 치곤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옛날의 기억들을 떠올려보니 저희 집에는 단 한번도 가족 소유의 게임기가 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의 저는 GBA -> PS 및 닌텐도 64 -> PS2의 순서로 진화(...)해가는 친구집의 게임기들을 보면서 참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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