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구자욱 선수 볼때마다 드는 감상임다. 쳇... 역시 주인공 얼굴인 것인가... 김태균 없이 근근이 버텨오던 타선이긴 한데 역시 무리가 있군요. 그나저나 어제는 악착같이 쥐어 짜시더니 오늘은 또 그냥 스루..덕분에 무난하게 져버렸..(..) 유먼은 위기 상황에서 잘 버텨 주긴 했습니다만,영 제구가 불안했던 것과 연타를 맞은게 좀 뼈아프긴 하군요. 그래도 지금 저놈이 그나마 사람 구실하는 선발이란게-_-; 그나저나 내일 선발이 왜 안영명인지.. 허리 통증은둘째로 쳐도 화요일날 어쨋든 2이닝 이상 던진 애를 목요일 선발로 올리다니.. 배영수는 무슨탈이라도 생긴 걸까요?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당장 탈보트도 빠져 나간 터라 주말 선발도 이미빵꾸 상황인데... 이것 참 어쩌려는 건지 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