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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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취향이 꽤나 바뀐 느낌입니다.

By 明과 冥의 경계에서 | 2012년 12월 18일 | 
사피윳딘입니다. 요즘 쉬는 동안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애니메이션을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일본 여행이 그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정작 일본에 있을 때는 애니메이션보다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더 보고 싶었는데(애니 굿즈나 게임도 거의 안 샀습니다. 일본에서 산 건 카차폰 한 개랑 케이온 만화책 한 권, 범프 시디 하나가 고작이네요),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서는 반대로 국내 예능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더 땡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2007년 이후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져버린 상황이었던지라 그 이후의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니 뭐가 재미있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는 거죠. 그래서, 일단 엔하위키랑 이글루스 뒤져보면서 볼만한 거 없나 뒤지고, 그 다음에 애니메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