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넷에는 능력자분들이 많습니다. 진짜 미쿠같은 음악의 요정(?)이 있었으면 확 맡겨버리고 싶었던 이야기. 예전 PC통신 시절만 해도 자료 검색은 커녕 그 존재자체만으로도 감사했고 있는 자료에 취미를 맞추는(?) 일도 있었지만, 인터넷이 완전히 생활의 일부가 된 지금은 그 방대한 자료에 기가 넘어가고 덕분에 검색엔진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는 아예 논문 자체를 한꺼번에 검색할 정도로 발전하고, 이미지도 요즘엔 구글을 이용하면 유사한 이미지를 바로 찾을 정도로 보편화되었지만 아직 조금 어려운 감이 있는게 바로 음악. 말할 것도 없이 가수나 노래 제목, 앨범명과 가사 일부만 알아도 바로 찾아낼수 있습니다만 말그대로 그런 정보들을 하나도 모르고 심지어 가사도 없고 그저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