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야자키 아오이 '하연수' 님의 단호한 덧글이 상당한 이슈가 되었는데요. 요즘은 기사본문보다 덧글로 분위기를 보는 경향이 많다보니 글 밑에 달리게 되는 여러가지 반응들에 대해서 아무래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그냥 네티즌들끼리 게시글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것이야 어차피 상호간에 익명의 그늘에 가려져 있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중들에게 노출된 분들, 특히 연예인의 경우에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보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저 바라만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합니다.더군다나 우리나라 특유의 '공인' 이라는 문화때문에 아무리 이상한 글이라고 하더라도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그냥 참고 넘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을텐데 이제는 연예인분들도 도를 넘은 행동에 대해서는 할말은 하는 것도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