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찮게 보이는 테마인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로 묘사한 작품도 드물 것 같습니다. 환상향에서의 모든 '결투' 가 MTG 대전이라는 룰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동방결투철만의 설정을 잘 살린 묘사. 연출도 여러가지로 적절하니까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들은 원본 영상으로 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신키 : 환상향의 싸움은 '결투' 가 모든 것...... 어떤 다른 특수한 능력도 별 의미가 없지. ......라기보다는, 그러기 위해서 결투 룰이 만들어진 거지. 그런데, 왜 너에게는 그런 능력이 주어진 걸까나? 내 생각이지만 그건, 의무 이외에 쓸데없는 짓은 일체 하지 말라는 징계가 아닐까? 멋대로 추측해서 미안해, 레이무쨩. 내 말이 틀렸니? 레이무 : ......... .........글쎄. 듣고 보니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