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블룸버그에 올라온 소식입니다(링크). 한국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스토어를, 4월 18일에 재오픈한다고 합니다. 으흠.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됐다고 판단한 건가요. 애플은 지난 3월부터, 재개장한 중국 애플 스토어 42곳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 458개 매장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한국은 사태가 좀 진정됐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사실 우리때는 우리가 꽤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이젠 다른 나라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상황이 심각해지고 우린 좀 잠잠해지는 추세라, 그렇기는 합니다(...). 확진자가 1만이나 돼!에서 확진자가 1만 밖에 안돼-로 바뀌었달까요(...슬프다). 다만 재개장 이후에도,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